종이신문 구독 3개월 후기

종이신문 구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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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구독

 

 

종이신문을 읽은지 벌써 3개월차가 되었다.

가장 크게 느끼는 장점은 모두들 공감하듯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유튜브에서 뉴스를 접하다보면 나의 알고리즘으로 연관된 뉴스, 혹은 정치성향을 반영한 뉴스를 접할수 밖에 없다. 네이버 뉴스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뉴스를 바라볼 수 없게 되는것 같다. 

그런 점에서 아무래도 종이신문이 객관적 판단력을 기르는데 좋다! 

 

또한 내가 관심없는 분야라도 읽게 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게되면 내가 원하는 기사만 보게 되지만, 

종이신문은 아무래도 모든기사가 있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읽게 된다. 

 

종이신문을 읽는 것 자체가 왠지 나에게 성취감을 주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하면 매일 오기 때문에 읽지 않으면 뭔가 압박감(?)이 쌓인다. 3개월을 읽으면서 한 1주 정도? 읽지 않은적이 있었는데 뜯지 않는 신문 산을 바라보는 일은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이는 곧 성취감으로 이어지는데

읽은 신문을 쌓아서 보면 벌써 이만큼이나 읽었나?? 라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 장점이 곧 단점으로 이어진다. 

 

읽은 신문들

 

또한 신문 산을 바라보면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모바일로 읽을까.. 하지만 종이가 주는 느낌을 포기를 못하겠다. 난 종이책, 종이신문을 아직도 포기를 못한다. 아이패드로 봐도 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아무튼 신문종이를 읽을지 안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은 꼭 구독을 한번쯤은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일단 얻는 장점이 너무 크다. 내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매일 습득하면서 사람들과의 스몰토크도 가능하고, 가끔 영어 시험 볼때 시사 이슈 말할때도 크나큰 도움이 된다. 물론 취직할때도! 그리고 투자할때도! 

 

학생때는 읽지 않았는데, 학생때부터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결론 = 신문을 구독하시라!